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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Fairy71

horuhy 오밤중에 찰칵질. 형광등아래선 온통 초록색으로 채도 낮게 잡는 카메라님 덕분에 분홍빛 적고 예쁘게만 나오는 것 같아서 어쩐지 억울한 마음에(?) 원 얼굴이랑 가깝게 해보게써! 라는 심정으로 보정질. 저렇게 핑크톤이라능.... 무섭다능....-< 2009-11-12 2009. 11. 13.
수능을 보고 왔습니다'ㅁ' 고사실 배치가 아주 재밌었죠. 저는 (자퇴했지만) 이화외고 15기 3반 6번이었는데―이 학교는 3년 내내 반도 번호도 바뀌지 않아요*― 이화외고 3학년 3반 교실에서 시험치고 왔습니다 ^+^ 졸업한 후로 한번도 못본 중학교 친구도 같은 교실에서 봐서 매우 미묘한 기분. 집에 오기 전에 음미쌤을 뵙고 올랬는데 아들이 수험생이라고 제가 찾기 직전에 가셔서 전화만 하고 왔어요, 흑흑ㅜㅜ 번팅한테 메세지따위 괜히 썼어… 결과는 어머니께도 말씀드린 바지만 딱 '공부 안한만큼' 나왔을겁니다. 잡담은 이걸로 끗. 어제 하이가 바로 배송이 안와서 용산 우체국까지 가서(교통비까지 들여서!!!) 찾아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록 어두운 불빛에 고시원에서 찍었지만 행복해요~ 도로시때도 느꼈지만 이 사람 메이크업은 정말 사진.. 2009. 11. 12.
2009-11-11 오늘은 수능 예비소집일입니다. 그래서 접수증 가지러 겸 예비 소집 장소 찾으러 집에와서― 신나게 하이 사진을 옮겼습니다. ^ㅂ^[..] 사진 골라서 지우질 않아서 너무 많은 관계로 여러개로 접어올려요ㅇ>-< 이렇게 입혀보고 싶었어요. 하이 옷 구상하면서 꽤 초기부터 생각했던 차림. 2009-10-31 옷을 받았던 걸 기념삼아,옷핀이라던가, 방에는 없어서 어깨가 허전하길래 목에 둘러주었어요. 사실 저정도 드러난 게 좋아서 스카프가 있으면 저대로 입히고 스카프를 두르고 싶은데 없네요ㅡㅜ 똑같은 사진이 네장이나[..] 지워야 하는데 귀찮아서 걍 내비뒀더니 보기가 참 뭐하네요[] 뭐, 귀여우니까(?) 내 재주론 감당안되는 롤가발ㅡㅜ 그리고 생각보다 하이에게 안어울려요ㅜ 2009-11-01 그래서 걍 늘 씌우던걸.. 2009. 11. 11.
메이크업이 끝났어요>ㅂ< 베시시 반짝반짝하네요;ㅂ;ㅂ; 아가씨야 아가씨야;ㅂ; 원개 계획했던 안구만 있었다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메이크업 사진으로 보니 쟤가 미백인게 제대로 눈에 보이는 군요ㅎㅎ 대체 저 손파츠는 누구 손파츠 일까[…]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새벽 3시 반에 완료 문자주신 포포님. 깨어있었고 잔다고 해도 문자에 영향 안받는 인간이길 천만다행이지ㅋㅋ 문자에 깨는 사람이었으면 테러도 이런 테러가ㅋㅋ 근데 아침 9시에 문자해도 받네요… 이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ㅋㅋ 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 깨어있는거지ㅋㅋ 근데 분명히 다른 샘플보고 오더 넣었는데 좀더 핑크톤인거 빼곤 도로시랑 색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건 내 눈이 이상한거....? 좀 발그레하게 해달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말핬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형광핑크톤인 .. 2009. 11. 10.
호루하이Horuhy―사랑스러운, 사랑하는, 사랑받는. 드디어 만났어요! 화장실을 가는 길에!! 어!!! 저 로고는!!! 두근두근!!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ㅂ;ㅂ; 그동안 얼마나 목메어 기다려왔는지 몰라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스러운 델프 로고같으니라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일단, 왕따시만한 상자를 안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고시원은 좁아서…상자가 방의 절반을 차지해요ㅡㅜ 상자 진짜 크다능ㅜㅜ 한번 더 찍어보는 로고. 키랏☆ 이제 열어봅니다!!!!!!! 그리고 칼을 대고 나서야 생각나서 찍은…택배 표시?< 김아람, 써있어요 히히히;ㅂ; 델프 수 외 두건;ㅂ;ㅂ; 어쨌든, 자, 열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두근두근;ㅂ;ㅂ;ㅂ;!!!!!!!!!!!!!!!!!!!!!!!!!!!!!!!!!!!!!!!!!!!!! 빼꼼히 들어난 노란상자;ㅂ;ㅂ;ㅂ; 델프여아의 노랑상자가 .. 2009.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