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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ight

2015-10-31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Salon de the Bellot

by fad 2015. 11. 5.

멜님과 함께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좋아하는 티룸인데 사진기 들고 찍어본 적이 없어서 열심히 찍어왔어요.




귀여운 티코지랑 찻잔. 저게 이름이 그새 찻잔 브랜드랑 이름은 까먹었지만 무에 중요하겠습니까.

계속 밖에서 차 마시면서 메뉴 선정에 실패했는데 드디어 요즘 마시고 싶은 향을 찾아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까먹어버린 건 함정.



티매트가 바뀌었는데 홍차래요. 귀여워. 책자도 나왔다고 하셔서 보여주셨어요.

유기견 입양에 대한 책이래요. 홍차 유기견인줄 몰랐는데 티매트도 예쁘고 책도 예뻐서 두근두근.




할로윈이라고 주신 과자. 호박과 박쥐 모양으로 생긴 프레즐이에요.

맥주 안주로만 여기던 짠 과자인데 차랑도 괜찮아서 놀랐어요.




그날의 케이크는 롤케이크, 멜님이 시킨 스콘.


아래로는 가게 내부.

프리마켓날이었는데 정작 프리마켓은 못 찍었습니다.





















홍대를 조금 돌다가 살롱 드 떼 벨로로 이동했는데 정작 사진을 거의 안 찍었네요.

매번 사진 찍느라 고생하는 홍차가게랑 달리 사진발도 잘 받는데 :3c



고르곤졸라 마카롱이랑



멜님이 시킨 민트가 들어간 목테일.

제가 마신 건 안 찍었네요.


투덜거리는 거 들어주느라 고생했어, 멜님. 사랑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