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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 candy

쪼꼬미들

by fad 2022. 8. 31.

드디어 왔다, 미니귤리어!

사진이 별로여서 팔려고 했는데 정작 실물 받고 나니 팔 생각이 싹 사라졌다.

바디는 하찮고 몸은 조그매.

심지어 받아서 10cm끼리 모아놓으니까 너무 보송보송하니 귀엽더라. 10cm 수집가의 마음을 십분 이해해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외출.

 

뼈 넣고 속에서부터 제대로 경락한 건 치비유니 뿐이라서 아무래도 미모가 좀 차이나긴 한데, 카메라도 새로 샀고 솜은 귀여우니까 ^-^

너무 차이나서 신경쓰이길래 집에 오자마자 뼈부터 넣었다.

 

 

사실 실물이 훨씬 귀엽다. 일단 크기가 쪼끄매서.

그게 정말 귀여워.

 

 

둘이 같이 두려고 산 건데 너무 귤이가 삥뜯는 느낌이라 좀 웃겨.

그래도 둘 다 뼈 심었더니 좀 나아졌다.

 

귤: 환자분~ 들어가셔야죠~

초록: 힝...

유니: 괜찮아?

 

같은 느낌.

 

 

 

그나저나 맥 모니터랑 서브모니터랑 폰카메라 화면이 다 달라서 보정 감을 못 잡겠다.

뭐, 차차 익겠지. 나중에 보면 보정 과해서 날아간 것도 추억이려니.